전주 야외 술집 안주 엄지척해요

안녕하세요! 뚜까 라고 해요

 

제가 사는 지역에 있는 곳에서 자주 가던 술집을

오랜만에 친구들과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 집과는 걸어서 못 해도 10분~1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전주 야외 술집이에요

전주 야외 술집 인테리어를 보면 반하실 거 같아요

 

이렇게 옥상 위에 다양한 컨셉을 지닌 룸이 있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찰떡이지 않을까 싶었고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더 분위기가 좋아져요

저희는 이렇게 캠핑으로 되어 있는 곳에

술을 마시기로 하였고 조금만 더 날씨가

풀리면 캠핑이 아닌 바깥에서 먹어도

좋지 않을까 싶었어요

기본 안주로는 간단하게 과자가 나와요

 

그래서 다른 주문한 안주들이 나오는데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기 때문에 먹으면서

얌전히 기다리면 될 거 같아요

여러 명이여서 방문을 하였기에 어떤 것을

주문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각자 취향별로

주문을 해서 먹어 보기로 하였어요

 

케이준 치킨 샐러드는 어디 가서도 빠지지 않는

술집 안주이지 않을까 싶어요

 

샐러드와 치킨의 궁합은 뗄래야 뗄 수 없죠

튀김과 떡볶이의 세트인데 무척 비주얼이 상당해요

 

떡볶이와 튀김은 항상 같이 먹어야지 않을까 싶어요

 

술집에서 먹는 떡볶이는 자극적이여서

더욱 더 잘 먹지 않은가 싶어요

전주 야외 술집에서 주문한 전 또한

노릇노릇해 보이고 군침이 돋았어요

 

비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나서 보니까 메뉴판에 햇반이 있어서

주문을 하였더니 이렇게 밑반찬을 더 주셨어요

 

이렇게 주실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주시니

너무 완벽하지 않은가 싶어요

주문한 메뉴들을 한 가지씩 먹게 되었는데

바삭해 보이는 튀김을 먼저 먹어 보았어요

 

김말이 튀김은 저를 배신 하지 않는 맛이였고

다른 튀김류들 또한 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아까 같이 주문을 하였던 닭볶음탕은

끓인 이후에 천천히 먹기로 하였어요

 

햇반을 주문을 한 이유도 밥도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닭볶음탕과 함께 먹으면 찰떡이겠다

싶어서 주문을 하게 되었죠

제가 주문을 하였던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샐러드와 치킨을 따로 먹어 보았어요

 

샐러드는 참 소스가 듬뿍 있어서 좋았고

치킨은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완벽했어요

그래도 함께 같이 먹어 보아야지 않겠어요

 

함께 같이 먹으니까 역시 왜 케이준 치킨 샐러드인지

알 수 있었던 맛이였어요

노릇노릇해 보이는 전을 먹어 보았는데

확실하게 사장님께서 요리를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먹으면서도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 맛이였고

비까지 내렸더라면 완벽하지 않았나 싶어요

먹다 보니까 역시 술이 빠질 수가 없죠

 

밥만 먹으로 온 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러

온 것이기 때문에 술이 필요했어요

 

술이 없어서 안 되는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에 완벽했어요

닭볶음탕이 점점 끓기 시작하여서 어떤 맛일까

빠르게 앞접시에 덜어 두고 나서 먹어 보게 되었어요

 

일단은 퀄리티가 넘사벽이였고 안에는 닭 뿐만 아니라

묵은지까지 들어 가져 있어서 놀랐어요

 

묵은지 닭볶음탕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실 거 같아요

살이 얼마나 토실토실하면서도 깔끔하던지

 

그 뿐만 아니라 끓이면 끓일수록 점점

양념이 스며 들기 때문에 더 맛이 진해졌어요

 

그러면서도 계속 먹고 싶어지고

저처럼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햇반을 주문을 했으니까 함께 먹어 보아야지 않겠어요

 

햇반과 함께 먹는 순간 제가 술집에 왔는지 밥집에 왔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완벽한 궁합이였어요

닭볶음탕의 국물 또한 완벽 그 자체였어요

 

전주 야외 술집을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는데

제가 방문을 하였을 때는 살짝 추웠지만

다음에 재방문을 하게 된다면 날씨가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