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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

전주 감자탕 맛집 아쉬움 가득했어요

by 전뚜까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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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밥을 먹을 때가 많다 보니까 혼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항상 찾곤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어딜 가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전주 감자탕 맛집을 가 보기로 하였어요. 새로 생긴 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방문해도 좋을 거 같았어요.

 

 

 

 

전주 감자탕 맛집 아쉬움 가득했어요

전주 감자탕 맛집에 도착을 하고 나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으 넓지는 않았지만 못 해도 4대 정도는 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그렇게 주차를 하고 나서 매장에 들어 서게 되었죠. 얼마나 맛이 괜찮을지 기대가 되었으며 워낙 좋아하는 음식이였죠.

매장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매장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러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앉으실 수가 있을 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으며 구석진 자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구석에 앉아서 천천히 식사를 하기로 하였죠.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게 되었는데 메뉴판 아래에는 셀프 코너가 있었어요. 드실만큼 담아가세요 라고 되어 있었으며 저는 특히 셀프 코너를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워낙 밑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다 보니까 항상 리필을 하는 편이여서 그렇죠.

어떤 메뉴를 주문해서 먹을지 고민이 되었어요.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였지만 살짝 비싼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맛있고 퀄리티만 좋다면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죠. 많이 먹는 편이다 보니까 뚝배기 감자탕과 등심돈가스를 주문해서 먹어 보기로 했죠.

주문하고 나서 밑반찬들이 나오게 되었어요. 밑반찬의 경우는 깔끔하게 담아서 나왔으며 기본적인 것들로 나와서 괜찮았어요. 먹으면서 천천히 기다리면 될 거 같았으며 그래도 혼자 먹기에 많이 주문을 하였기 때문에 밑반찬을 조금 참아 보기로 하였죠.

주문하였던 메뉴들이 나오게 되었으며 군침 돋는 비주얼이지 않을까 싶어요. 두 가지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이다 보니까 빨리 먹어 보고 싶었죠. 등심돈가스 또한 먹음직스러워 보였으며 소스가 뿌려져 나온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저는 딱히 상관은 없었어요.

전주 감자탕 맛집의 비주얼을 보니까 먹음직스러워서 좋았으며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어요. 야무지게 먹어 보고 싶었으며 칼칼한 맛을 느낄 수가 있을 거 같았어요. 커다란 뼈가 몇개나 들어 가 있을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그러고 나서 돈가스를 보았는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은 편이 아닌가 싶었어요. 펼쳐진 돈가스 두 개가 끝이였으며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죠. 단품으로 주문하기에 적다고 느꼈으며 양이 적었지만 그래도 맛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본격적으로 맛을 보기 위해서 뼈를 들어 보았어요. 뼈는 상당히 컸으며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죠. 살 또한 든든해 보였으며 양은 부족함 없이 먹을 수가 있을 거 같았죠. 앞접시에 옮겨 두고 나서 야무지게 뜯어서 먹으면 될 듯 싶었어요.

전주 감자탕 맛집에서 살을 야무지게 발라서 먹어 보게 되었어요. 나름 먹는 순간 부드러움을 느낄 수가 있어서 좋았지만 제대로 양념이 베여 있지 않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삼삼한 맛을 느끼게 되어서 아쉬웠어요. 조금 더 푹 담궈 놓고 알차게 베여 있었으면 좋겠구나 싶었죠.

다음으로는 워낙 좋아하는 돈가스를 머겅 보게 되었죠. 양은 솔직히 적은 편이였지만 맛이라도 있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야무지게 썰어서 먹어 보게 되었는데 살짝 애매한 맛을 느끼게 되었어요. 튀김 옷이 두꺼운 편이였으며 소스도 잘 어울리는 맛을 느끼진 않았어요.

다시 공깃밥과 먹어 보게 되었는데 공깃밥과 먹어도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을 받게 되어서 무척 아쉬웠어요. 많이 좋아하는 돈가스가 이런 맛을 느낄 수가 있구나 싶었죠.

전주 감자탕 맛집에서 야무지게 먹기 위해서 밥을 말아서 먹어 보기로 하였어요. 어떤 맛이 날까 싶었는데 그나마 먹을만한 맛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8500원이 아까운 맛이긴 하였지만 못 해도 7000원에서 7500원이면 적당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돈가스 또한 한 덩어리를 더 추가를 하던지 또는 퀄리티를 올리던지 해야 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에 방문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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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위치

이름 등마루감자탕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3길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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