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근처 맛집 수정식당 생각보다는

요즘따라 해가 늦게 저 물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집을 들어 가기로 하였어요

 

그래서 카페에서 쉬면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걸어서 

20분 정도 걸어서 괜찮은 곳을

발견을 하게 되었죠

 

종로3가 근처 맛집이였으며

리뷰가 좋아서 기대가 되었어요

저희가 있었던 곳에서 상당히

애매해서 버스 타기도 그렇고

지하철 타기도 그렇고 해서

결국엔 20분 정도 걸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죠

 

종로3가 근처 맛집에 도착을

하고 나서 보니까 바깥에서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났어요

자리에 앉고 나서 보니까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주문을

하는 것은 쌈밥을 주문을 해서

먹기로 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서 주위를 둘러

보았는데 보니까 쌈밥 뿐만 아니라

고기를 드시는 분들 또한 많았어요

주문을 하고 나서 다양한 포스터들을

보게 되었는데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였기에 주문을 해도 맛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그다지 배가 고프진 않았는데

보면 볼수록 점점 배가 고파졌어요

나름 바뻤는지 주문을 한 메뉴가

천천히 나오는 거 같았어요

 

그러다가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고

그래서 천천히 먹어 보게 되었죠

 

하나씩 밑반찬들을 먹어 보았을 때

웬만해서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이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먹다 보니까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보니까 비닐이 있었어요

 

도대체 비닐이 계란에 왜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고 주방을 살펴

보게 되었는데 계란을 미리 한 것을

비닐 안에 다 담아 놓더라고요

 

그래서 손님이 들어오면 

비닐을 벗겨서 접시 위에

담는 형식이였어요

 

그러기 때문에 벗기다가

보면 비닐이 들어가겠다 싶어요

그런 모습을 본 다음에 무언가

밑반찬에는 손이 가지는 않았어요

 

조심스럽게 비닐을 벗겨야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배가 고픈 상태로 드디어 주문한

제육이 나오게 되었어요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고

양념과 함께 밥을 비벼서 먹으면

완벽하지 않을까 싶었죠

그러면서 팔팔 끓는 찌개 또한

가져다 주셨고 먹으면 어떨까 싶어요

 

뚝배기 안에 팔팔 끓는 것을

보니까 맛이 있을 수 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죠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먹었을 때

딱 평범한 맛이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먹어 보게 되었는데

양념이 잘 베여져 있어서 좋았어요

 

밑반찬에서 실망한 순간부터

솔직히 그다지 먹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거 같아요

컴플레인 걸고 싶지도 않았기에

그냥 먹기로 하였는데 계속 먹으면서도

무언가 계속 의심이 생기더라고요

 

이 또한 재 사용을 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종로3가 근처 맛집에서는

딱 적당히 배만 채우고 나왔어요

 

만약에 사장님이나 직원분께서

제 글을 보신다면 그래도 조심스럽게

비닐을 벗기셨으면 좋겠어요

 

손님분들도 많으실텐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 또한 비닐을

발견을 했을수도 있으니까요

이름 : 수정식당

주소 : 서울특별시종로구 삼일대로20길 15